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연구기관으로서 공공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실무자들과 민간 갈등관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능력을 함양함은 물론, ‘갈등관리 교육 수료증’ 및 ‘갈등관리 최고전문가 자격증(2급)’ 또는 ‘마을갈등 조정가 자격증(2급)’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5기 갈등관리 최고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아래와 같이 진행했다.
- 수 료 식 : 2026년 2월 10일(화), 장소: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미나실
- 수료대상 : 제주도 갈등관리 담당자 및 마을갈등조정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 참 석 자 : 가상준 분쟁해결연구센터 소장, 김강민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 및 최고전문가과정 수료자
아래는 <제민일보 2026년 2월 11일자>에 게재된 ‘제5기 제주도 갈등관리 최고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보도한 기사 내용이다.
“지역갈등 ‘대화와 조정’중심 전환 기대: 제주도 갈등관리 최고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제주 지역의 공공갈등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갈등관리 전문교육이 열매를 맺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단국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한 ‘갈등관리과정’ 수료식이 지난 10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지역사회 갈등 대응을 이끌 인적 자원이 새롭게 배출됐다.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가상준)가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 수료자 ‘갈등관리 최고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통해 제주도민의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갈등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2025년 11월 3일(월)-11월 15일(금)까지 제5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23년-25년도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 심화 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대면 교육(총 7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갈등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교육 역량을 보유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진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갈등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각종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지역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최근 제주 사회는 환경 보전과 개발, 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 균형 발전 등 다양한 현안을 둘러싸고 갈등이 복잡·다양해지는 양상을 보여 체계적인 갈등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교육과정에서는 갈등의 원인과 구조 이해를 비롯해 이해관계자 분석, 갈등 영향분석 절차, 공론화 기법, 협상 및 조정 기술 등 현장 적용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분석과 토론을 병행해 수강생들이 현실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고기봉 수료생은 “그동안 갈등을 피해야 할 문제로만 인식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은 관리와 조정을 통해 더 나은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배우게 됐다”라며 “지역 현안 속에서 대립이 아닌 대화를 선택하고, 서로의 입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제주 지역의 갈등 양상이 점차 복합화되고 있는 만큼, 행정 중심의 일방적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숙의와 참여, 조정을 기반으로 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정책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갈등을 사전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대학교 김주경 교수는 “이번 갈등관리과정은 단순한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갈등 예방과 조정을 수행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상생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 종료가 아닌, 지역 현안 속에서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는 갈등관리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공갈등 예방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과 상생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대립을 넘어 대화로, 갈등을 넘어 공존으로 나아가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다.
가상준 소장은 "현대사회에서 갈등은 불가피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라며 "본 과정을 통해 갈등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기봉 도민기자.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3539)>

<제5기 제주도 갈등관리 최고전문가 과정 수료식 사진>
2. 분쟁해결연구센터 수원시 공공부문 갈등 예방 및 체계적 관리 사업 참여
단국G-RISE사업단과 수원시는 지난 2월 10일(화)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그동안 축적해 온 갈등관리 연구 성과와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수원시 공공갈등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교육·자문·공동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분쟁해결연구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교육–현장’ 연계형 협력 모델을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지역 거점 역할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