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공공갈등 사례들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공갈등 사례들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택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4월 3일 택배업계 1‧2위를 다투던 CJ대한통운과 CJ GLS가 CJ대한통운으로 통합된 직후 낮아진 수수료 문제와 배송 차질에 따른 패널티 문제로 발생했던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갈등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아래는 분쟁해결연구센터 ‘공공갈등 DB’에 수록된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갈등'의 일부 경위
2013년 4월 3일 택배업계 1‧2위를 다투던 CJ대한통운과 CJ GLS가 CJ대한통운으로 통합되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택배 수수료 조정에 나섰다.
2013년 5월 6일 ‘CJ대한통운택배원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낮아진 수수료 문제와 배송 차질에 따른 페널티 문제로 수도권 일부지역 택배 차량 200여대가 운행을 중단했고 700여명의 택배기사들이 운송을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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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9일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의 파업이 천안‧아산 등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천안‧아산 CJ대한통운 택배기사 65명은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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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9일 CJ대한통운은 배송 거부에 나섰던 택배기사 전원이 20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기사들이 업무에 정상 복귀하면 그동안 운송 거부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