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호] 2018년도 갈등의 주요 원인 제공자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9.07.01 | 조회수: 729

 

 

 

                     [제314호] 2019년 06월 30일


                발행인: 가상준  편집인: 김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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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갈등의 주요 원인 제공자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갈등 및 분쟁에 관한 시민인식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본 인식조사는 당해 연도에 발생한 공공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뿐만 아니라 신뢰와의 관련성, 민주주의 발전에의 기여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공공갈등에 대한 과거의 연구들이 보여주지 못한 한국인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분석하고 있으며, 통시적으로 연속성을 가지면서도 시기별 특징을 선별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에서 발간하는 ‘e-뉴스레터: 분쟁해결포럼’ 303호부터 2018년 인식조사 결과를 시리즈로 게재한다.

 

위의 그래프는 2018가장 갈등의 주요 원인 제공자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이다. 지난 호에서 소개한 “2018년도 우리나라에 있었던 갈등 중 가장 심각한 것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이어 방금 말씀해 주신 가장 심각한 갈등의 경우, 선생님께서는 갈등의 주된 원인 제공자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주관적 질문에 대해 23%정부가 갈등의 주요 원인 제공자라고 응답하였으며, 다음으로 유치원11.1%, ‘노사8.9%를 차지하였으며, ‘정치인8.2%, ‘문재인 정부’ 7.5% 등의 순서로 갈등의 주요 원인 제공자라고 응답하였다. 2018년 조사에서 특이한 점은 유치원이 갈등의 주요 원인제공자라고 시민들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유치원에 자녀들을 보내야 하는 부모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유치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스스로가 자정노력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분쟁해결연구센터, dcd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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