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선정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12.17 | 조회수: 660

 

 

 

                     [제301호] 2018년 12월 15일


                발행인: 가상준  편집인: 임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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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해결연구센터 소식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선정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지난 2018121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개 경쟁을 통해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분쟁해결연구센터는 201911일부터 20211231일까지 3년간 갈등관리에 대한 연구 및 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분쟁해결연구센터는 이미 지난 2014324일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공공갈등 관리를 위한 연구, 교육, 컨설팅, 자문,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에 대해 가상준 소장은 이번 선정은 공개 경쟁을 통해 재지정된 것으로서, 국무조정실 내외부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분쟁해결연구센터의 연구 역량과 교육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분쟁해결연구센터에는 정치외교학과 등에 소속된 교수급 연구원들과 석·박사과정에 있는 연구원, 학부과정에 속한 연구조교 등이 공공갈등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공공갈등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주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했다. 2015년 서울시를 대상으로 협상의 원리와 기법을 다루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고, 2016년 대구시를 대상으로 한 군공항 이전 갈등 관리 방안 교육, 천안시를 대상으로 한 마을갈등조정가 양성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2018년에는 통상적인 교육 방식인 교수 1인 중심의 틀을 벗어나서, 갈등관리 전문가 4인이 공동으로 교육하는 높은 수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가상준 소장은 앞으로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갈등 조례를 만들고 부서를 운영하는데 자문과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분쟁해결연구센터 외에도 갈등의 해결, 협상 등에 있어서 특화된 학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치외교학과에는 갈등관리 전공의 석사 및 박사 프로그램이 있으며, 경영대학원에는 석사과정으로 협상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 지면을 빌어 그동안 분쟁해결연구센터를 후원하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과 각 기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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