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5호] 2018년도 갈등의 해결 정도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9.07.16 | 조회수: 886

 

 

 

                     [제315호] 2019년 07월 15일


                발행인: 가상준  편집인: 김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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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갈등의 주요 원인 제공자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갈등 및 분쟁에 관한 시민인식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본 인식조사는 당해 연도에 발생한 공공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뿐만 아니라 신뢰와의 관련성민주주의 발전에의 기여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를 통해 공공갈등에 대한 과거의 연구들이 보여주지 못한 한국인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분석하고 있으며통시적으로 연속성을 가지면서도 시기별 특징을 선별적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에서 발간하는 ‘e-뉴스레터분쟁해결포럼’ 303호부터 2018년 인식조사 결과를 시리즈로 게재한다.

 

위의 그래프는 2018우리나라에 있었던 갈등이 잘 해결되었는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에 대해 43%전혀 그렇지 않다고 가장 높은 비율로 응답하였으며, “별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1%로서 2018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갈등이 잘 해결되지 않았다고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비율이 84%라는 매우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비교하여 그렇다는 응답 비율은 11%, “매우 그렇다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하여 부정적인 응답비율이 매우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서 2017년도 조사에서는 37%별로 그렇지 않다”, 22%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여 59%가 부정적으로 응답하였고, “그렇다는 응답이 32%, “매우 그렇다6%로서 38%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것과는 배우 비교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갈등은 사회발전에 부정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발전에 긍정적인 역할도 수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우리 사회의 갈등이 잘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조사결과는 갈등관리 역량을 보다 향상시켜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분쟁해결연구센터, dcd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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